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이하 ‘연구소’)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진행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이하‘센터’)의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은 총 3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인공지능’, ‘게임 개발자’ 등 학년별 서로 다른 6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중학교 1학년~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플레이봇 파이썬’, ‘아두이노 챌린지’, ‘3D 영상 제작’을 주제로, 정보의 간접 전달이 아닌 직접적인 경험과 실현 중심의 탐구·실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이 강조된 창의적 문제 발견 및 해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단순 체험 방식이 아닌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 융합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코딩을 단순히 따라 해보는 형식의 수업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봉 소장(연구소장,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은 “경험은 아주 하찮은 것이라도, 엄청나게 많은 이론을 발생시키고 산출할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다양하게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융합 교육의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체험센터,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상상연구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ice-ceec.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032-835-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