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 교)는 지난 21일 ‘2024 인천 청년도약기지 직무교육(이하 청년도약기지)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구직자의 일 경험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여 취업준비생들로 하여금 적합한 직무 스펙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직무교육과 현장 실무 중심 인턴십 과정을 접목한 취업 연계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간 인천광역시와 (사)인천경영자총협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였다.

청년도약기지는 경영일반(20명)과 홍보·마케팅·영업(21명) 두 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천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인천지역 청년 총 41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청년도약기지 종강식은 ▲포트폴리오 전시 및 피드백 ▲교육기간 vlog감상 ▲축사 ▲우수자 시상 ▲수료자 꽃다발 및 상품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자의 경우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성적 최우수자(2명)와 성적 우수자(2명), 출석 우수자(11명)를 선정하여 별도 상품을 수여했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9일 거점형 잡매칭 행사와 연계 운영하는 ‘청년도약기지 잡매칭 데이’에서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30개 사와 수료자 41명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3개월간 월 238만 원(세전)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2개월간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인아 작가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책 제목을 인용하여 이제 사회로 나아가려는 참여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